프란츠요제프1 뉴질랜드 남섬 서부 드라이빙, Thunder Creek 폭포 및 프란츠요제프 빙하 크라이스트처리에서 퀸스타운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같은 길이 아닌 서부로 와보기로 했어요. 서부는 동부만큼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은 아닌 것 같지만 중간중간 볼거리가 꽤 있어요. 그리고 비가 많이 와서 밀림으로 우거져 있는데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계곡, 폭포, 빙하, 큰 강 및 넓은 바다를 모두 볼 수 있는 신비로운 곳이었습니다. 서부 드라이빙 퀸스타운에서 프란츠요제프 빙하를 거쳐 크라이스트처치까지 갈 경우 약 10시간이라는 어마 무시한 시간이 걸립니다. 그래도 처음 왔던 길과는 다른 길로 가기로 계획해서 이 루트를 선택했는데요, 물론 운전이 힘들었던 건 사실이지만 서부는 동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. 멋진 풍경이 너무나 많았는데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 많고 보이는.. 2023. 2. 15. 이전 1 다음